증약초, 영화 만들기 체험

 옥천 증약초등학교는 지난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동안 3,4,5학년을 대상으로 영화 제작 수업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CGV가 후원하는「토토의 작업실」영상미디액트의 마흔네번째 사업인 영화 만들기 수업은 아이들이 직접 영화 제작(시나리오, 연기, 촬영, 편집, 홍보 등)과 상영 과정을 경험하며 창조력과 표현력을 기르고 성취감을 맛보게 하는 영화창작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 됐습니다.3일 동안 학생들은 미디어교육의 경험이 많고 작품 활동을 병행하는 멘토 선생님들과 함께 콘티, 스토리보드에 따른 촬영 기법을 자연스럽게 익힌 후 모둠별 영화 만들기 제작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영화창작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직접 영화를 만들어보고 영화 상영까지 진행하면서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증약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농촌지역 어린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