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31(일) 증약초총동문체육대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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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배용진 | 등록일 | 10.10.06 | 조회수 | 419 |
제5회 총동문체육대회를 맞이하여
증약초등학교장 배 용 진 유래 없었던 무더위와 지루한 장마 집중 폭우도, 가을이 오는 것을 막지 못하나 봅니다. 섬돌 밑의 귀뚜라미 소리가 정겹고, 단풍이 곱게 물드는 좋은 계절입니다. 바쁘신 중에도 축하해 주시기 위해, 참석하신 귀빈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참석해 주신 귀빈과 동문님들의 가정에, 행운과 건강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총동문체육대회가 5회째이지만, 해가 거듭될수록 더욱 활성화되어, 증약초등학교총동문회가 번창하기를 기대하며, 오늘 행사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본 행사 추진을 위해서 김춘수 회장님, 김기연 준비위원장님, 이기우 사무국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하늘도 쾌청하여 그야말로 조금도 모자람이 없는 행사가 될 것 같습니다. 모교 운동장에서 동문들의 우정을 다지고 추억을 되새겨 보면서, 어린 시절에 달리고 뛰어 놀던 마음으로 돌아가 한바탕 어울리며, 다시 한 번 뜨거운 열정과 열기를 맘껏 발산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사회적 빈부귀천에 구애됨이 없이 그동안 동문들 간에 나누지 못했던 뜨거운 정을, 함께 느끼고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랍니다. 본교건물이 지어진지 40년이 되었습니다. 내년도에 25억원을 들여 학교건물을 증개축하고, 1년이 늦어질지 모르지만 15억원을 들여 다목적실 증약관을 짓게 되었습니다. 동문들께서 많이 도와주신 덕분입니다. 내년 준공식 할 때 총동문체육대회를 개최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금년에는 입학생 13명에게 10만원씩 총동문회에서 장학금을 수여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증약초등학교 학생들은 8시부터 16시 30분까지 정과수업과 바이올린, 플루트, 피아노, 풍물, 영어 교육 등등 방과후교육활동이 이루어져, 학원가는 학생이 없는 훌륭한 학교입니다. 그동안 67회 졸업으로 3,483명 졸업생이 배출되어, 그들 모두 지역사회 또는 국가가 요구하는 주요인물로 각계에서 빛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동문 여러분이 모이신 이 자리에서 여러분의 더 큰 바람에 부응하도록, 어린 후배들을 훌륭하게 교육할 것을 약속드리며, 아울러 모교 발전에 아낌없는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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