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지락 교육과정을 위한 한 걸음, 그 열두 번째(2015.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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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기옥 | 등록일 | 15.05.17 | 조회수 | 1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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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0일, 충남대학교 응용교육측정평가연구소 김선 연구교수님을 모시고, 평가에 대하여 연수를 받고자 계획하였다. 늘품이 등의 기초학력 문항 개발 등 몇 년간 평가 분야에 몸 담고 계신 전문가이기 때문에~ 기대가 클 수 밖에 없었다~^^ '성장 참조형 평가'라는 용어는 '학습 밀착형 평가'라는 식으로 용어가 달라져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채점기준표였다. 채점기준표가 미리 제시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였다. 그래야 학생들도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지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시험범위를 쪽수로 제시하는 것 보다, 학습요소를 제시해 주면 아이들이 더 공부하기 편하고 쉬울 수 있다는 것도 좋은 배울 점이었다.
미국에는 쓰기 루브릭이 있고, 그 중 일부를 봤는데, 이는 can으로 제시되고 있었다. 우리의 수행평가 보면 보통 '노력 요함' 부분은 '못 함'이나 '부족함' 이런 식으로 제시되는데, 이런 것들이 '할 수 있음'으로, 다만 수준을 달리해서만 제시되면 아이들에게 좀 더 좌절감이 줄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였다. 그리고 긍정적 문항 제작이 중요하다는 것, 이원목적분류표가 이제 쓰이지 않는다는 것(이는 대학의 문항을 분류하기위한 것, 초등에는 어울리지 않는다!), 초등학생에게는 3지선다형도~ 의미있는 결과가 나온다는 것 등을 배우고, 한 교과에만 기준 세우는 것도 큰 의의가 있다고 도움 받았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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